저의 첫 커플링입니다.
이 반지를 끼고 알콩달콩 연애를 했고, 8주년 되기 딱 한 달 전 결혼을 하면서
지금은 두 번째 반지로 바꿔끼고 있습니다.
아직도 꿈만 같은 첫 커플링의 제작과 에즈유의 시작입니다.
저도 제 반지를 볼 때마다, 그리고 고객님들의 반지를 볼 때마다 행복했던 그 순간이 떠올라 미소가 지어집니다.
저희 커플은 참 소박하고 심플하게 서로의 이름과 기념일을 담았지만(첫 번째 두 번째 반지 모두..)
고객님들의 각인을 보면 '정말 좋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이런 문구를 어떻게 생각하셨을까? 어떤 대화를 나누면서 고민을 했을까?
뭐든 행복한 과정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모두 다른 이야기가 담긴 반지들을 아래 담아두었으니,
참고하셔서 설레는 고민의 추억을 남기시길 바랍니다.